2019년(5차) 북바로 알기 방북기-평양의 마지막날, 국가선물관과 인민 대학습당

2019년 5월 17일

오늘은 평양에서 지내는 마지막날이다. 조찬 전에 해방산 호텔에서 나와 김일성 김정일 재단을 지나 왼쪽방향으로 대동문과 옥류관이 나오는 대동강변으로 조깅을 하였다. 오전일정은 평양의 만경대구역을 지나 청년영웅거리를 빠져서 룡악산 오류골에 있는 국가선물관에 갔다. 이곳은 남, 북, 해외 동포등 우리 민족이 북에 보낸 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물론 김대중대통령의 선물도 있지만 이후락이나 문선명의 선물과 박지원 당시 관광부장관이 보냈다는 김정일의 화진포사진은 인상이 깊다. 김정일장군이 어렸을 적에 휴가로 지냈다는 화진포별장 층계에서 어린 러시아 남자어린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었다.

그 외에, 에이스침대에서 만들어 보낸 333점의 가구중 66점이 전시되어있고 우리두리 풍산개 사진, 세계 평화 련합 사무총장의 선물이나, 박근혜, 노태우, 전두환선물과 김대중대통령의 실사구시 친필도 인상적이었다.

오후에는 김일성광장을 바라보고 있는 조선식 초록색 기와를 올린 평양의 상징적인 건물인 인민 대학습당을 방문하였다. 인민 대학습당이 있는 위치는 평양의 노른자 남산재라는 대동강을 바라보는 높은 지대로 옆에는 만수대의사당이 있고 만수대 예술극장과 평양 학생소년궁전이 있는 곳이다. 인민 대학습당 관광객입구가 현재 보수공사중이라 관광객을 받지 않고 있는데, 특별히 양해를 얻어 중앙입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혁안내원이 애를 많이 쓴 것 같다. 1982년에 김일성주석 70세 기념으로 완공이 되어 벌써 37년이 되어 보수공사를 해야 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인민 대학습당은 5층으로 약 10만평방미터에 건축이 되고 3천만 장서능력이 있고 600개의 열람실이 있고 260 Km의 장서대가 있다고 한다. 애국 열람실에는 580만권의 장서가 있고 대형 강의실에는 800석의 자리가 있는데 특히 외국어강의가 인기가 있어 어떤 경우는 자리가 모자를 경우가 있다고 한다. 강의는 전부 무료로 오전강의와 오후강의가 있다고 한다. 이 전당의 7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평양의 려명거리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의 마천루를 한눈에 볼 수가 있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