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5차) 북바로 알기 방북기-문수 물놀이장,청류관, 과학기술전당

2019년 5월 14일 2편

오늘은 3대혁명 전시장을 방문한다. 순안 공항에서 평양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토성의 원형모형이 눈에 띄는 곳이다. 이곳에는 6개의 상설전시관과 야외전시관이 있는데 우리는 중공업관을 방문하였다. 중공업관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주요 전력 공업 분포도였다. 북은 높은 산과 좁은 계곡의 강이 많은 북동쪽에는 수력발전소를 집중적으로 건설하고 탄광이 많은 북서쪽은 화력발전소들이 집중되어 있는 안내판이었다. 특히 평안북도의 갈지자 형태천발전소나 함흥의 성천강 계단식 발전소는 자연의 지형을 파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최대한 이용해서 건설하고 계획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 다음에 본 것은 토성의 모양을 한 인공지구 위성관 이었다. 중고등생과 대학생들이 바글바글했는데 광명성3호 인공위성 실모형과 위성운반 은하 로켓트의 모형을 볼 수 있었다. 광명성 3호는 신호를 잘 보내고 있다고 한다.

문수 물놀이장을 들러 청류관 식당

우리는 문수 물놀이장을 갔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해 야외 물놀이장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실내 물놀이장에는 벌써 어른들과 아이들이 즐기고 있었다.
오늘 점심은 청류관 식당으로 갔다. 청류관 식당은 보통강 강변에 있는 식당으로 다양한 요리와 냉면으로 평양사람들이 애용하는 식당이라 점심때는 줄 서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가 있다. 작년에 왔을 땐 너무 줄이 길어 못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안쪽으로 들어가 마침 식사를 마친 이들이 떠나간 자리를 잡을 수가 있었다. 이곳은 오리, 우설 훈제요리와 즉석에서 구워주는 오징어(낙지)구이는 별식이었다.

우설 훈제요리와 오징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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