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기7-2 조선미술박물관, 만경대학생 소년궁전

2018년 5월 24일

다음 행선지인 조선미술박물관에서는 고구려 시대 아낙과 강서의 4~7세기경 왕의 고분 속에 있는 벽화를 그대로 본뜬 그림들을 보았다. 고분속의 왕과 여왕의 초상화와, 사냥과 행차를 하는 그림으로 그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전통을 벽화 사본를 통해 볼 수가 있었다.

우리는 서둘러 박물관을 나와 만경대학생 소년궁전을 방문하였다. 만경대학생 소년궁전은 평일은 학생들이 방과후 특별활동에 전념하도록 오직 목요일만 개방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6월 1일이 국제 어린이날이라 이날을 준비하는 공연때문에 이번주 목요일 공연은 없다고 한다.

만경대학생 소년궁전은 약 5천명의 7세부터 16세까지의 학생들이 무료로 특별활동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는 박수림이라는 14살의 성악 전공 학생이 소년궁전을 안내해 주었다. 발레, 가야금, 손풍금, 붓글씨 회화 등 예술적인 특기와 컴퓨터, 과학, 운동 등 각기 좋아하는 특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재능이 특별한 아이들의 경우 교사들이 추천을 하면,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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